9월 무역수지가 올 들어 8개월 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77억 5천만 달러, 수입은 396억 5천만 달러로 18억 9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났습니다.
9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8% 급증했고, 수출액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7% 늘었습니다.
5대 수입품목 가운데 원유와 석유제품, 석탄의 도입단가는 8월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철강제품과 가스의 도입단가는 증가세를 지속해 적자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로써 올 9월까지의 무역수지 누적 적자는 142억 달러로 불어나, 연간 적자는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7년의 84억 5천만 달러 적자보다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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