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필요하다면 외환 현물시장에도 외환보유액을 통해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달러 부족 현상이 일어나서 환율이 급속도로 오르는 것을 막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아울러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해 스와프시장에 10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안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8월 경상수지가 발표됐는데, 9월부터는 떨어진 유가가 반영돼 경상수지 적자가 10억 달러 이내로 축소될 것"이라며 "10월부터는 흑자로 돌아서 올해 전체로는 당초 예상했던 100억 달러 내외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외환시장은 불안해할 필요가 없고 보유액도 충분히 갖고 있는 만큼 유동성을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