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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멕시코, 시신 18구 연이어 '발견'

멕시코 국경도시 티화나에서 시신 18구가 연이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아침 티화나의 한 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시신 12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시신 대부분이 서로 묶여져 있었고 고문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인근 또다른 공터에서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됐고, 29일도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불과 몇 시간 안에 연달아 발견된 시신 18구가 마약밀매조직에 의한 소행인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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