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창덕궁을 위시한 4대 궁궐을 가보면 언제부턴가 안내판의 모양이 바뀌었다면 걸 눈치챈 안목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궁궐의 안내판이 바뀐 사연' 은 이 안내판의 디자인을 누가, 왜, 어떻게 바꿨는지 꼼꼼히 기록한 책입니다.
공공 디자인의 중요성이 지나치리만큼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자들은 물론 공공디자인의 향유자인 일반 시민들도 한번 읽어볼 만한 책 입니다.
다소 고풍스런 이 표지가 시사하는 것처럼 이 책은 19세기 초 유럽의 바다에서,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이 일어나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해양 소설입니다.
범선과 해양에 관한 전문적 지식으로 정평난 영국의 소설가 패트릭 오브라이언은 이 책 '마스터 앤드 커맨더' 에서 박진감 넘치는 해전 묘사의 진수를 펼쳐보입니다.
철학자 이주향 씨가 30여편의 명작 소설에 나오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사색으로 풀어낸 '사랑이 내게로 왔다' 를 내놨습니다.
'달과 6펜스' , '독일인의 사랑' 같은 고전을 읽고 월간 에세이에 '고전 속의 커플' 이란 이름으로 다달이 연재하던 글 들을 묶었습니다.
'그 모든 낯선 시간들' 의 저자 로렌 아이슬리는 캐나다에서 멕시코까지 사막과 산지들을 누비며 진화의 과정을 추적해온 고고학자입니다.
'시인의 재능을 가진 과학자' 또는 데이비드 소로에 버금가는 '20세기의 자연주의자' 로 불린 한 고고학자의 자서전을 읽고 싶다면 바로 이 책입니다.
'할머니의 정원' 은 재래시장에서 식당을 했던 어머니를 둔 작가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동화입니다.
'할머니의 정원' 이란 시대에 밀려난 상인들이 하나 둘씩 재래시장을 떠날 때 마다, 할머니가 씨앗을 뿌려 만들어놓은 희망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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