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까지 부른 도박판에 상습적으로 가담한 순천시 공무원 등 8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한 광고업체 사무실에서 하루 250만 원에서 350만 원까지 판돈을 걸고 모두 9차례에 걸쳐 내기 고스톱을 한 순천시청 과장급 공무원 2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광고업체 사장 박 모 씨가 "시작한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4~5명이 모이면 도박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지난 9일 순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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