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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등 서구형 심장질환 10년새 2.7배 증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후천성 서구형 심장질환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이 98년부터 10년간 병원을 찾은 심장질환자 4만 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은 10년 사이에 3.6배로 늘었습니다.

의료진은 후천성 심장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로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서구화된 생활양식을 꼽았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시작된 관상동맥질환은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데 돌연사의 80% 이상이 심근경색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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