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사업자인 나눔로또측은 19일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로또 운영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오해에 근거한 것"이라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
나눔로또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복권솔루션 전문업체 인트라롯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시스템은 투명성과 보안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조작이나 부정이 발생할 여지가 전혀 없다"며 "실제로 이 시스템은 별다른 기술적 문제점 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인트라롯은 또 "전세계 4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기술적 문제점은 단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며 "인트라롯이 제공한 온라인 복권시스템은 '시스템 가용성 99.995% 이상'이라는 세계기록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트라롯은 "다른 나라에서도 경쟁사들의 음해로 인트라롯을 비롯한 복권사업 자체에 부정적 여론을 조성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런 세력에 대해 모든 국내법.국제법에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브리핑에서 로또복권의 판매 정보를 담은 시스템간 데이터가 불일치하고 심지어 당첨번호가 확정된 뒤 복권 판매금액 산정이 이뤄지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로또복권 운영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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