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10시쯤 울산시 상개동 SK에너지 폴리머 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전 직후 복구반이 투입돼 1시간 반만에 복구가 이뤄졌지만, 공장 재가동까지는 최소한 사흘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수출차질로 인한 피해규모가 수십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 정전으로 화학물질이 불연소 되면서 50미터 굴뚝에서 검은연기와 불기둥이 솟아 인근 주민들의 화재신고가 잇따르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에 고압전력을 공급하는 신울산 변전소로부터 갑자기 전력공급이 끊겼다' 며, 한전 전문가들과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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