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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미국 정부가 AIG에 850억 달러의 긴급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18일) 새벽 마감된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49.36포인트 내린 10,609.66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들어 무려 812.33 포인트가 떨어진 다우 지수는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9.05 포인트가 내렸고, S&P 500 지수도 57.20 급락했습니다.

또 정부의 긴급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AIG 주가는 45%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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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은행인 HSBC가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인수 후보업체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 스탠리 고위급 경영진이 인수 후보 업체 몇 곳과 협상 중이고, HSBC도 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며 '어제 24% 이상 폭락한 모건 스탠리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거래 성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CNBC는 또 모건 스탠리가 중국 씨틱 은행과 인수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지만 성사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건 스탠리와 HSBC 측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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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융시장이 간밤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다시 크게 흔들렸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84 포인트 떨어진 1,392.42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17 포인트 떨어진 433.76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4원40전 오른 1,151원 90전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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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7월 말 현재 국내 가계대출 잔액이 498조 8천224억 원으로 지난해 말의 474조975억 원에 비해  24조7천249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증가액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10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한국은행은 '가계 부채가 늘어난 것은 주택담보대출 뿐 아니라 신용대출도 증가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은행 금융기관을 제외한 예금은행의 주택대출은 250조5천65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7천430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31조 8천90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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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의 한 펜션 여주인이 2주일째 실종되고, 이 여성의 승용차에선 핏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양평군 서종면에서 혼자 펜션을 운영하는 47살 이모 씨가, 지난 5일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제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중부고속도로 경안 나들목 부근에서 이 씨의 승용차가 발견됐으며, 트렁크에 핏자국이 묻어 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이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실종 당일 경기도 구리의 한 대형마트에서 이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해 이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예멘의 미국 대사관이 이슬람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아 이 과정에서 1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던 제13회 패럴림픽이 아쉬움 속에 폐막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늦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계속해서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주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치솟겠고, 서울과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늦더위가 다음주 중반 이후에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도~23도, 낮 기온은 25도~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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