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주말 1년만기 대출금리를 기존 7.47%에서 7.2%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또 지급 준비율도 중소형 은행들에 한해 1%포인트 낮췄습니다.
오랫만에 나온 대형 호재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전혀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리먼브라더스 등 미국발 대형금융 악재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부적으로는 부동산값 하락까지 가세해 투자심리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올 초까지만해도 10%정도였던 부동산 지수상승률이 지난달에는 5%대로 폭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주간 중국펀드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1%까지 손실폭을 키웠습니다.
대·내외 대형 악재에 묻히긴했지만 지난주말 단행된 중국정부의 증시부양책은 시장에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기획팀장 : 중국정부가 2년이상 끌어도던 긴축정책의 태도변화로 해석할수 있고 더 중요한 의미는 향후 그동안 시장에서 회자되던 본격적인 증시부양책의 첫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곤두박질 치는 주가 덕에 PER 즉 주가수익비율이 16배로 떨어져 지난 2005년 지수 1,000포인트 수준때와 같아진 것도 긍정적이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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