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하고 통통한 몸으로 수조의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누비는 오징어.
오징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해산물 중 하나인데요.
[신우식/서울 길음동 : 일반회보다도 오징어는 쫄깃쫄깃한 맛이 있고 살아있는 느낌이 있어서….]
[조남선/서울 성산동 : 다시 젊어지는듯한 느낌에 굉장히 좋다고 해서 즐겨먹습니다.]
오징어는 해산물 가운데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이 19.5g으로 단연 으뜸, 소고기와 비교해 세배가 넘는 함량입니다.
또한 오징어에 풍부한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치매 발병까지 예방해주는데요.
[김우중 교수/ 강남차병원 내과 교수 : 오징어에는 EPA라든지 DH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저밀도 콜레스테롤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고요. 그 다음에 뇌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른 오징어의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가 바로 타우린인데요.
타우린은 간의 해독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혈압을 내려줘 알코올로 인해 생기는 장애를 막아주기 때문에 술 안주로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오징어는 강한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위산 과다증이 있거나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이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요.
또한 마른 오징어는 100g당 350kcal의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체중조절 중인 사람이라면 과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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