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하수처리장 가스질식 사고…2명 사망·3명 부상

<8뉴스>

12일 오후 1시 50분쯤 울산시 온산하수처리장 배수관에서 이물질 확인작업을 하던 울산시청 직원 37살 장 모 씨와 45살 김 모 씨가 배수관 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38살 한 모 씨 등 3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울산시청 관계자는 배수관 안에 쌓여 있던 슬러지가 부패하면서 메탄, 황화수소 등의 가스가 발생해 질식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