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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길이 막히고 선물꾸러미가 가벼워졌어도 푸근한 고향이 기다리고 있어서 즐겁기만 한 게 귀성길이죠?

모쪼록 고향에서 여러분들의 삶에 큰 힘을 얻어 오시기를 바라면서 8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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