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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간호사에게 강도짓 대학생 영장

충북 충주경찰서는 12일 병원 간호사를 상대로 강도짓을 하다 저항을 받자 간호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강도상해)로 충주 모 대학 박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30분께 충주시의 한 병원 앞에서 출근하던 간호사 신모(22)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저항을 받자 신씨의 팔을 흉기로 찌르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이른 아침시간대 출근하는 간호사 외에 병원에 왕래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병원 앞에서 대기하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담한 수법 등에 비춰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충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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