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20여명의 교육생이 진지한 얼굴로 수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유영숙씨도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지 한 달여가 됐는데요.
[유영숙/56살 요양보호사 교육생 : 제가 그동안 간호원 일을 한 20년 동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 일을 잘 활용해서 새로운 분야가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었고.]
오늘은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노인들의 이동돕기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보기보다 쉽지 않지만 실제 노인을 간호하듯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로 대합니다.
[유영숙/ 56살 요양보호사 교육생 :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싶고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주는 전문적인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1000여 곳, 배출된 요양보호사는 15만 8천명에 이르는데요.
처음 시작하거나 경력이 있고 없음에 따라 40~240시간의 이론, 현장실습과정을 거치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엄순홍 전임교수/안양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 요양보호대상자에 대한 이해부분, 의학, 간호학적인 기초 지식부분, 기본요양기술 이런것들이 함께 나와있구요. 그리고 일상생활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포함돼서 표준교재에 잘 소개돼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지도하고 점검하는 일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맡고 있는데요.
매년 상, 하반기에 각 1번씩, 그 외에 수시로 정기 점검을 나가 교육은 잘 이뤄지는지 실습실 등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점검 합니다.
만약 실제로 수료하지 않은 사람을 수료한 것처럼 만들거나 부당하게 교육비를 청구하는 등 불법이 적발 될 경우엔 경고나 사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요양보호사가 필요한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양보호사를 선택할 때의 주의사항과 요양보호사 단체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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