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됐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정례 회의를 열고 현행 5.25%인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현재 금융시장이 너무 불안한데다 세계 경기가 둔화하면서 우리 경제도 하강길을 걷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 발행도 연기 또는 무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위독설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우리 정부가 예상했던 금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외평채 발행을 취소하는 상황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평채 발행 연기설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14원 급등해 1,110원 선에 육박했고, 코스피는 20포인트 넘게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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