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인근 아덴 만 해상에서 한국인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일 오후 4시쯤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10일 납치된 선박은 서울 종로에 본사를 둔 한 해운회사 소속 2만 6천톤급 '브라이트 루비' 호로, 이 배에는 한국인 선장 이모 씨 등 8명의 한국인과 13명의 미안마 선원 등 모두 21명이 타고 있습니다.
이 해운회사 관계자는 현재 루비호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지만 위성항법장치 등을 이용해 위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장 이모 씨를 비롯해 피랍된 한국인들은 다행히 지금까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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