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기준 해외 섹터펀드의 1년 성적표입니다.
소비재 섹터펀드가 -2.48로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4%로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재는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갖기 때문에 경기 둔화에 대한 영향을 덜 받은 것입니다.
소비재 펀드의 뒤를 이어 에너지와 원자재 펀드가 각각 -5.28%와 -6.6%로 선전했습니다.
지금은 주춤하지만, 올해 초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선전했던 영향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IT섹터 펀드는 -32.41%로 가장 부진합니다.
다음으로 주로 신흥국의 사회기간시설사업에 투자해 온 인프라 섹터펀드가 -25.62%로 많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오온수/현대증권 연구원 : IT섹터 펀드를 보면, 글로벌 신용경색과 서브프라임 문제 등으로 선진국 수요가 둔화되면서, 따라서 주가가 많이 하락됐고 자금 회전이 안되면서 투자자금이 대규모 필요한 인프라섹터에 대한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보이고요.]
같은 기간 해외 섹터펀드의 설정액은 5조 5,500억 원.
지난 해에 비해 6,000억 원이 감소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하락장에서 포트폴리오의 보조 펀드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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