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어린이용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이 기준치의 28배나 있는 것으로 검출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7, 8월 어린이 액세서리 등 4개 품목 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 결과, 여아용 액세서리 4개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의 28배까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아용캐리어 제품 가운데는 기준치의 2.4배나 되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제품이 있었고, 유아용 침대 3개 제품은 유아가 삼킬 우려가 있는 작은 부품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를 비롯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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