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달러 환율이 오늘(10일)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소식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은 10원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우려로 1,090원 대에서 출발한 환율은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영향으로 1,100원선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9월 위기설이 진정되며 달러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1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떨어진 1,088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리먼브라더스 인수협상 결렬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와병설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1,430선 대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투신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 포인트 내린 1,4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내린 4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5개월여 만에 배럴 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2달러 88센트 내린 98달러 9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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