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정보당국이 김정일 위원장 중병설을 확인했습니다. 심각한 지체 장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위기 상황을 넘겨 회복단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정보당국은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달 말 심각한 병으로 쓰려졌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정보 소식통은 미 정보 당국자가 김정일에게 변고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상태가 심각한 지체 장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위기상황을 넘겨 회복 중이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말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최소한 위기상황은 아닌것으로 미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을 비롯한 미 주요 방송은 김정일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뉴스 보도 : 미 정보당국자는 김위원장이 최근 몇 주 사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쓰러졌던 원인이 뇌졸중인지, 심장질환인지, 정확한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쓰러진 시점은 지난달 22일이며, 중국과 유럽의 저명한 전문의 5명이 방북해 아직도 머물고 있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이 파악한 정황으로 미뤄,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위기를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미뤄 김정일 유고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또 다른 정보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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