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올해, 은행들은 펀드를 팔아 지난 상반기에만 8천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은행들이 3조 7천억 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펀드 판매로 올린 수수료 수입이 8천억 원으로, 전체 원화 수수료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에 달했습니다.
또, 금융권의 수익증권 판매 잔액 가운데 은행의 판매 비중이 1년 새 4.2%나 늘어나면서 펀드수수료 수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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