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9일 서울시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시의원 28명 가운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4명에 대해 탈당권유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진수희 서울시당 윤리위원장은 사건의 심각성과 국민의 우려, 그리고 당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점 등을 감안해 중징계인 탈당권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당권유조치를 받은 의원들은 열흘 안에 탈당계를 제출해야 하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명처리됩니다.
한나라당은 9일 서울시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시의원 28명 가운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4명에 대해 탈당권유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진수희 서울시당 윤리위원장은 사건의 심각성과 국민의 우려, 그리고 당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점 등을 감안해 중징계인 탈당권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당권유조치를 받은 의원들은 열흘 안에 탈당계를 제출해야 하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명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