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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구촌' 이태원에서 '맛 여행' 떠나볼까?

터번을 쓴 구릿빛 피부의 남성.

이슬람의 사원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지붕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계 각국의 인종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이태원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좁다란 미국식 정통 햄버거 가게엔 사람들로 붐빕니다.

[존/미국 : 미국식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오곤 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햄버거 속 고기를 만들기 때문에 해외에서 먹어본 음식을 국내에서 즐기기 위한 손님들이 즐겨 찾습니다.

런던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디저트 카페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이나 여성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주영주/서울 한남동 : 다른 카페보다 분위기도 이색적이고 색깔도 원색을 많이 사용하고 음악도 라운지 풍이라서 기분 좋게 올 수 있는 곳이라서 자주와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직접 구워 만든 달콤한 쿠키와 와플은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혜림/서울 신림동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사진도 찍고 브런치도 즐길겸 해서 들렸어요.]

인도 커리의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독특한 향신료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데요.

인도 본 토식에 가까운 맛을 내는 곳으로 외국인들에게 유명 명소입니다.

[말리크 리드/ 파키스탄 : 파키스탄이 생각날땐 여기 자주오게 돼요.]

자유분방한 분위기는 한국이라기 보다는 해외 여행지의 한 거리를 거니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요.

낮선 느낌, 새로운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싶을 때 이태원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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