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형사5부는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에서 고객의 대출상환금 등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모 은행 전 직원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대출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03년 12월 고객인 강 모 씨로부터 대출상환금 1억6천만 원을 받아 보관하다 이를 주식에 투자하는 등 지난해 6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7억3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2006년 10월 고객에게 대출하는 것처럼 속이고 은행에서 1억2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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