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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대형마트 직수입 바람…거품 빠지나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

환율 상승으로 와인가격은 최근 몇 달 사이 평균 15% 올랐습니다.

하지만, 한 유통업체가 추석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칠레산 와인의 경우, 오히려 판매가를 20% 낮췄습니다.

가격 파괴의 비결은 직수입.

[오미경/대형마트 와인 수입상 : 중간단계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마진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업체들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식품, 생활용품까지 직수입 상품의 가지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직수입으로 중간 마진을 없앨 경우 판매가격을 20%~50% 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순희/서울 고척동 : 그럼 좀 다양하게 구입을 할 수 있죠. 소비자가 사기에는 여러 가지로 모든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진짜 힘들어요.]

그러나 일부 유통업체의 경우 눈에 띄는 몇개 상품만 가격을 크게 낮춰 미끼 상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몇 개 품목의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발품을 팔아 전반적인 가격을 비교해 볼 것을 유통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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