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6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되 거리시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촛불아 힘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개월간 진행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반추해 본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순수 문화제라고 대책회의는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각종 인터넷 카페의 20~30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부스 이벤트, 밴드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윷놀이, '프리허그' 릴레이, 전문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책회의측은 "예비군, 의료봉사팀, 인권단체, 주먹밥 아줌마, 유모차 부대, 촛불 자동차연합 등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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