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의 최근 3개월 평균수익률은 -12%로 저조합니다.
이 가운데 북미펀드가 -5.8%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낸데 반해 이머징펀드가 -18.8%로 최악이었습니다.
이머징시장 가운데서는 특히 원유가 하락과 그루지아전쟁 악재를 만난 러시아펀드가-29.4%의 수익률로 가장 나빴습니다.
다음으로 유럽이머징펀드가 -22%, 동남아 이머징 -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이머징펀드가 맥을 추지 못하는 것은 미국 등 선진시장의 경기둔화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는 글로벌 경제구조 때문입니다.
[구기동/ING자산운용 마케팅이사 : 신흥국시장은 아무래도 선진국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진국 경제사정이 인플레이션으로 좋지 않고요. 제품공급 역할을 하고있는 아시아 신흥시장 이라든지 동유럽 신흥시장이 주식시장 자체가 바로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머징펀드 가운데는 호주펀드가 -9%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한 달 성적으로는 이머징펀드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구기동/ING자산운용 마케팅이사 : 산업구조 자체라든지 전반적인 산업이 선진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흥시장하고 약간 동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호주펀드는 대부분 환헤지를 하지 않는데, 최근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차익을 올리고 있는 것도 수익률 선두로 치고 올라온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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