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돼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붉은 색의 둥근 소반.
천 조각을 하나 깔고 그 위에 시계나, 조화, 초 등을 놓아서 비싼 장식장이나 협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들이 많을 때는 소반을 화분 받침대로도 연출 가능한데요.
최근엔 소반의 다리가 철재로 된 다소 현대적인 느낌의 디자인도 선보이고 있어, 받침대로 잘 어울립니다.
[안선미/ 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현대적인 화장대 위에 화장품을 놓아두고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끼게 되는데요, 이렇게 다리가 아주 낮은 소반 위에 화장품을 놓아두면 청소도 편하고 나름대로 운치도 있습니다.]
거실이 좁은 집이라면, 긴 탁자를 놓기 힘들죠?
이때는 조그마한 소파 앞에 사각형의 소반을 놓아서 차를 마시는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고요.
공부나 독서를 위한 용도로 이용하면, 거실을 한식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 옛날 1인용 밥상으로 때로는 소금 기름에 김을 잴 때 사용하는 상으로 쓰였던 소반.
요즘은 집을 꾸미는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재로 소반의 기능이 바뀌면서,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특히 상다리 부분에 신경을 쓴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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