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장 공장까지 차려놓고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밀수해 유통 시킨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또 그 밖에 사건사고 소식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 유명제약회사의 포장지가 쌓여 있고, 알약을 포장하는 기계도 눈에 띕니다.
경찰에 구속된 50살 손모씨는 지난 1월부터 이 포장 기계를 이용해 밀수한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미국산 정품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알루미늄 진공 포장까지 돼 있어 외관상 정품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만든 가짜 치료제는 정품 시가로 14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경찰은 알약을 들여와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장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4일)밤 11시 반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서울 모 여고 1학년 17살 김 모양이 인천에서 서울방향으로 전동차가 진입하던 선로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양은 오른팔과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김양이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락터널에선 승용차가 터널 내부 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 이 모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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