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정신지체장애인을 트럭으로 치어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모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간부 41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월 1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의 한 농장 공터에서 정신지체장애인 31살 한모 씨에게 소주 10여 병을 먹여 만취하게 한 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고아인 한 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인력사무소 일용직으로 고용한 뒤 사망보험금 8억 3천만 원의 생명보험에 가입해 수익자를 자신으로 바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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