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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 13일 오전, 귀경 14일 오후 가장 혼잡

<8뉴스>

이번 추석 연휴는 짧아서, 고향 오가는 길이 예년보다 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동안 하루평균 4백94만 명, 총 2천4백72만 명이 이동할 것이라는데요.

하루 이동인원도 지난해보다 2.3%나 많습니다.

언제 출발하면 덜 막힐까 걱정이실텐데요.

귀향길은 추석 전날인 13일 오전에 가장 밀리고 돌아오는 길은 추석당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10명중 8명 꼴로 가장 많았고요.

이어서 시외·전세버스, 철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를 승용차로 갈 경우 최대 소요시간이 귀성길의 경우 부산까지가 9시간 50분 그리고 광주까지는 9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됐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더 걸립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려 10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6인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합차나 버스를 이용해서 버스전용차로로 다녀오신다면,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2시간까지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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