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나눔을 퍼뜨리고 있는 개그맨 황기순 씨.
올해로 8년째.
한여름 폭염 속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미 새카맣게 탄 얼굴이지만 선크림을 덧바르며 나눔을 위해 길을 재촉합니다.
출발 10일째.
부산에 도착한 나눔 봉사 대원들.
피곤이 채 가시기도 전에 거리공연과 모금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푼 두 푼, 마음을 보탭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실천이 이젠 많은 동료 연예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매년 더 큰 사랑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황기순/개그맨 : 칭찬을 들어서 죄송한데 그 칭찬은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것이고…]
12일간 전국에서 모인 성금은 4천만 원.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마련에 쓰이게 됩니다.
매년 여름, 전국을 누비며 사랑의 페달을 힘차게 밟는 나눔 전도사들.
두 바퀴로 전하는 사랑은 달릴수록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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