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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효과? 대한민국은 지금 '배드민턴 열풍'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봉구의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14개 코트를 모두 채우고 각자의 경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올림픽 경기 못지않게 진지합니다.

[김훈이/전국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 우리 많은 전 국민이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배드민턴이 아주 확산 보급되고 있습니다. 요 근래에 아주 많은 동호인들이 늘어났습니다.]

이용대, 이효정 선수 부럽지 않은 50대 부부의 환상적인 호흡.

배드민턴은 전신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하기도 하는데요.

어디로 날아올지 모르는 공의 방향에 따라 온몸을 움직이다 보면 얼굴은 어느새 땀으로 범벅이 됩니다.

[김명옥(53)/서울 창동 : 부부간에 취미가 같으니까 즐거워요.]

배드민턴 용품 판매점.

올림픽 금메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홍정일/배드민턴용품판매점 직원 : 올림픽 이후로 젊으신 분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고요. 그래서 매출이 두 세 배 정도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라켓의 가격은 2만 원 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한데요.

초보자들은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는 것이 다양한 동작을 배우기 쉽습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왠지 모르게 허전해진 일상.

가족 또는 가까운 이웃과 함께 운동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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