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벽돌 위에 아담한 까페 창문!
얼핏 보면 그림 같지만 이것은 타일입니다.
마치 실물처럼 보이는 파릇파릇한 잔디와 빨간 문 옆에 자전거가 놓여있는 수채화 같은 이것 역시, 인테리어와 미술이 결합된 디자인 타일인데요.
도자기 타일 위에 800도 이상의 열처리를 통해 유약과 함께 그림을 입혔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런 디자인 타일은 실사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벽화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쌓인 조약돌들을 붓으로 그린 것 같은 문양이나, 안개 낀 숲속 같은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최근 타일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타일 중 하나라면 가죽 타일을 꼽을 수 있는데요.
악어가죽이나 코끼리의 피부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가죽이 습기와 빛에 약해 관리가 까다로운데 비해, 가죽 타일은 도자기 위에 가공된 가죽을 입혀서 물이 닿아도 돼 어떤 공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런 가죽타일은 고급스런 느낌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고요, 올해는 또 현대적이면서 금속 같은 느낌의 유리 타일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각도와 빛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게 유리타일의 매력인데요.
최근 선보이고 있는 유리 타일은 유리성분을 가공한 뒤에, 천연광물이나 색소를 첨가해 마치 금속 같은 느낌이 나고, 표면의 반짝임이 더 강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유리타일은 좁은 주방이나 벽에 포인트로 연출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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