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스페인의 사라고사 박람회장 한국관을 찾았습니다.
반 총장은 오는 2012년 열리는 여수 엑스포를 유엔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여수 엑스포의 주제인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 기후변화 문제에 적합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한국 국민과 여수 시민의 성원 아래 준비가 되고 있어 여수 엑스포가 성공을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UN 사무총장 : UN으로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요. 대한민국 정부와 온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라는데.]
반 총장은 사라고사 박람회장에서 열린 '유엔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한국관을 방문했습니다.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6월 14일 개막된 사라고사 엑스포는 오는 14일 폐막합니다.
여수 엑스포는 2012년 5월 12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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