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호텔에 불법 카지노 바를 차려놓고 수십억 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업주 34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논현동 유명 호텔 카페에 트럼프 놀이의 하나인 일명 '텍사스 홀덤' 도박장을 열고 손님들을 모집해 24억여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서 씨는 단속에 대비해 출입문에 '내부수리중'이라는 문구를 붙여 합법적인 업소로 위장한 뒤 근처 업소의 비상문을 통해 손님들을 출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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