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한번 탈락했던 지원자가 다시 입사지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281명을 대상으로 '예전 입사지원 탈락자가 다시 입사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68.7%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높이 사서'(50.3%), '그 사이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어서'(16.9%)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전에 탈락했던 지원자가 다시 지원한 경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인사담당자 71.5%가 '있다'고 답했다.
재입사 지원자의 지원결과는 '서류전형에 탈락'(34.33%)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최종합격'(33.8%)한 이도 많았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 인사담당자들이 재입사 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떨어졌다고 낙심하지 말고 정말 입사를 원하는 기업이라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도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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