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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4급 허리케인으로 발전 100만명 대피

미국 본토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2번째 위험단계인 '4급 허리케인'으로 발전했으며 5급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가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최대풍속 시속 23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구스타브가 현재 쿠바 인근까지 접근했으며 31일 늦게 쿠바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 등 미국 남부 피해 예상지역에서는 주민 100만 명이 구스타프의 상륙에 대비해 대피길에 올랐습니다.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인해 카리브 해역에서는 8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매케인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인해 다음주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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