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계사에서 한 스님이 자해를 시도한 가운데,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소속 27개 종단이 31일 전국 사찰 만여 곳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법회를 열기로 해 정부와 불교계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31일 열리는 '초하루 법회'를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로 진행해 줄 것을 전국 만여 개 사찰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전국 사찰에 보낸 공문을 통해 법회 중에 정부의 종교 편향 관련 영상물과 사진을 게시하고, 종교간 평화와 국민 통합에 대한 법문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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