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용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10번째로 은행이 파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들은 조지아주 앨패러타에 있는 은행인 인테그러티 뱅크세어가 29일 문을 닫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 은행은 미 금융기관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부동산 관련 대출의 부실이 증가하면서 자금 부족에 시달려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이 은행의 파산으로 예보기금에서 2억5천만~3억5천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파산 위험이 있는 은행 수를 1/4분기 말에는 90개로 예상했으나 지난주에 이를 117개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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