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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대장암 위험 늘려

베이컨과 계란 후라이를 매일 아침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암연구재단은 소세지나 베이컨등의 가공육류를 매일 먹게 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65% 가까이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기름을 사용해 조리한 고칼로리의 계란 후라이 역시 비만을 유발하고, 대장암 등 각종 암을 발생시킨다고 밝혔는데요.

영국인들의 경우 평균 19명당 1명 꼴로 대장암이 발생하는데 베이컨이나 계란 후라이를 아침에 꾸준히 먹으면 발병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 되도록 가공육류와 계란 후라이의 섭취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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