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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미국 증시 혼조세…유가는 '껑충'

오늘(27일) 미국 증시는 소비심리 회복 기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 주택판매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이 더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호재에도 미 정부가 인플레와 함께 경기 하강을 우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는 미미한 거래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틀 연속 오른 유가도 한 몫 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3% 오른 1만 1412.87에 마감됐습니다.

S&P 500지수도 0.37% 상승한 천271.51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5% 떨어진 2361.97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전날 종가보다 1% 오른 배럴당 116.27달러로 마감되는 등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유가가 오른 것은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미국 석유시설이 집중해있는 멕시코만 쪽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독립 문제를 놓고, 러시아와 서방 국가 사이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점도 유가상승에 일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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