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전시장이 미술전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명품 스포츠카와 미술품이 어우러져 고품격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번 전시의 주역은 오토바이를 직접 만들어 탈 정도로 오토바이 매니아인 작가 디 황입니다.
디 황은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신나게 달리며 느끼는 쾌감을 생동감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성수동 공장지대에 작업실을 갖춘 작가는 주변에 버려지는 물건들을 화면구성의 재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디 황/서양화가 : 제 작업에는 특정한 주제가 없고요. 그 매일매일 경험하는 어떤 일상의 경험들과 또 저의 에너지 상태들이 차곡차곡 쌓여져서 충만했을 때 그것들을 조각이나 캠퍼스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디 황을 비롯해 정병국, 이태경, 장성희 등 한국 작가 4명이 오는 10월 독일의 쾰른 아트페어에 출품할 작품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가 신진 작가 공모전을 통해 2~30대 젊은 작가 18명을 선정했습니다.
아직은 완숙한 경지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이라고 인터알리아 측은 밝혔습니다.
일부 작가의 작품은 작품성은 물론 소장가치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인사동에서는 모처럼 고미술품들이 대거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조선시대와 고려시대 각종 도자기와 서화 등 220여 점이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특히 이번에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명백히 밝혀놓은 일본의 고지도가 여러점 나왔습니다.
아이옥션은 전시품들을 모레(28일) 저녁 경매에서 입찰에 부칠 예정입니다.
재불화가 이강주 화백의 초대전이 모레부터 열립니다.
이 화백은 생명의 생성과 소멸을 주제로한 수채화들을 선보입니다.
한국 디지털 아트협회 정기전에서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지털 아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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