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5일 낮 12시 30분께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에서 김모(36)씨 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장미동 내항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 전모(15)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전양은 온 몸이 붉은색 천에, 얼굴은 검은색 비닐봉지에 씌워져 이불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전양을 살해했다고 시인한 것은 물론 평소 알고 지내는 또 다른 여성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또 다른 시신을 유기했다고 밝힌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 선 착장 인근 강에서 형사대와 잠수부를 동원해 시신을 수색중이다.
(목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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