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부통령 후보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의 지명을 두고 해외 정치분석가들은 오바마의 외교력에 힘이 실릴 것이라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BBC의 북미 지역 에디터 저스틴 웹은 "바이든의 지명은 세계 문제에 대한 오바마의 지혜 부족을 메꿔주는 하나의 필요한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집권여당인 기독교민주당의 에카르트 폰 클라이덴 의원은 "오바마가 민주당의 모든 요소들을 잘 조직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환영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분석가 도미니크 므와시는 "바이든의 지명이 푸틴 덕이란 시각도 있다"며 외교 전문가가 선택된 것은 오바마의 자격에 의심을 나타내는 유권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이라크의 지도자들은 바이든이 지난 2006년 종파와 민족에 따라 이라크를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일제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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