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고기와 빵 등을 훔친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그젯밤 8시쯤 주례3동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한우등심 7만 원 어치를 훔친 뒤 이어 다음달 오후 3시쯤 같은 곳에서 빵 한 봉지와 깻잎 등 3천5백 원 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서 어렵게 빚을 내 한우식당을 차렸는데 광우병 소동으로 장사가 안 돼 망한 뒤 떠돌이 생활을 해오다 배가 고파서 물건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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