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 20일 체포된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민주노총 지도부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공공부문 사유화 중단 등의 요구사항을 내걸고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21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내일 4시간 확대간부 파업을 하고, 오는 27일에 전체 사업장에서 2시간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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