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9시, 서울광장의 불이 꺼졌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최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남산 서울타워와 프라자호텔, 삼성본관 등 서울광장 주변 90여 개 빌딩 등 전국 17개 지역 60만여 개 기관들이 참여한 소등행사였습니다.
겨우 5분간 전등을 끈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전국의 1500만 가구가 5분간 불을 끄면 1125만 kWh(와트시)의 전기가 절약됩니다.
돈으로 따지면 약 1억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무려 5톤이나 줄어든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인구는 세계 24위, 하지만 전기 소비량은 9위, 또 석유소비량은 8위일 정도로 에너지 소비가 많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는 5분간 전등 끄기 운동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국민행동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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