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기륭전자측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경영권 취득과정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질의서에서 "현 회장의 최대주주 등극은 기륭전자가 회장 소유의 개인회사를 3백 95억 원에 인수한다는 명목으로 회장 측에 3백 60억원을 지급한 뒤, 역으로 회장측이 기륭전자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륭전자측은 6월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며 4년째 투쟁중인 비정규직 노조원들에게 1년 뒤 정규직으로 바꿔주겠다는 교섭안을 내놓았다가 철회했으며, 노조원들은 이에 반발해 회사 앞에서 60여 일 넘게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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